새로운 전기차 출시 기사와 함께 요즘 전기차 핫 이슈는 3천만원대 보급형 전기차 출시 소식인것 같습니다. 제가 보유하고 있는 전기차는 2014년식으로 아직 잘 운행하고 있으며 오늘은 타이어를 교체하고 왔습니다.
지금까지 운행하면서 최고의 장단점 하나씩만 소개하겠습니다.
전기차(EV) 장단점(2014년 7월식 현재 운행)
최고 장점
- 10년 이상 전기차 운행하면 최고의 장점은 유지 비용입니다.
- 전기차를 소유하기 전까지 3대의 차량을 거쳐갔으며 각각 10년 5년 2년 동안 차량을 운행 했습니다.
- 10년 이상과 2년 동안 차량을 운행하면서 보수 비용에 지출이 가장 많았습니다.
- 차를 10년 동안 운행을 하면 아무리 잘 관리한다고 해도 1년에 들어가는 비용과 소모품으로 교체해야 되는 비용이 있습니다.
- 전기차는 10년이상 유지하면서 타이어 교체와 밧데리 교체만 했습니다.
- 차량을 구입할 때 구매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이시라면 장기적으로 보유 하실 계획이시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최고 단점
- 최고의 단점은 주행 거리입니다.
- 차량이 10년이 되었지만 아무 문제없이 잘 타고 다녔는데 작년 겨울부터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 되었습니다.
- 100% 충전이 되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서 80%까지 충전이 되지만 지난 겨울에는 68%정도 충전이 되었습니다.
- 올 겨울에는 아마도 더 떨어질것 같기도 합니다.
- 2~3일에 한번씩 충전하던것을 이제는 거의 매일 충전을 해야 덜 불안합니다.
- 장거리 운행은 불가해서 출장갈때 고속버스를 타고 가서 그 지역에서 쏘카 렌트를 해서 다녔습니다.(고속버스 터미널 가서 대기하고 구경하고 버스타고 나름 낭만은 있었습니다. 그러나 시간 여유가 없으시면 엄청 불편하실겁니다.)
그외 일반적인 장단점
장점
- 환경 친화적
무배출: 전기차는 주행 중 배출가스가 없기 때문에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.
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: 전력 생산이 재생 가능 에너지원(태양광, 풍력 등)을 이용하면 전기차 운행의 환경적 이점이 더욱 커집니다.
- 운행 비용 절감
연료 비용: 전기차는 휘발유나 디젤 차량에 비해 충전 비용이 저렴합니다.
유지 보수 비용: 엔진 오일 교환 등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에 필요한 유지 보수가 필요 없고, 부품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유지 보수 비용이 낮습니다.
- 조용한 운행
전기 모터는 매우 조용하게 작동하여 도심의 소음 공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- 주행 성능
즉각적인 토크: 전기 모터는 최대 토크를 즉시 제공하기 때문에 가속 성능이 뛰어납니다.
균형 잡힌 무게 배분: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위치하여 무게 중심이 낮아져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이 향상됩니다.
- 정부 지원 및 혜택
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, 세제 혜택, 통행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.
단점
- 충전 인프라 부족
충전소가 아직 휘발유 주유소만큼 널리 보급되지 않았고, 일부 지역에서는 충전소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- 충전 시간
전기차는 충전 시간이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보다 길어서 긴 여행 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. 급속 충전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, 여전히 충전에 시간이 소요됩니다.
- 배터리 수명 및 비용
배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며, 교체 비용이 상당히 비쌀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배터리 기술의 발전과 함께 수명이 길어지고 있습니다.
- 주행 거리 제한
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한 거리가 짧은 편입니다. 이는 특히 장거리 여행 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- 초기 구입 비용
전기차의 초기 구입 비용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. 다만, 장기적으로는 유지 비용이 낮아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.
이상, 전기차 정보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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